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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깔있는 책들 248] (빛깔있는 책들 102-53) 전통 장신구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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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깔있는 책들 248] (빛깔있는 책들 102-53) 전통 장신구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장숙환 
  • 출판사대원사 
  • 출판일2020-08-05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 빛깔있는 책들에 대하여 :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며 생각하게 하는 책, 지식과 정보를 해당 사진들과 함께 전달함으로써 책 보는 재미가 한결 더하고, 이해의 속도가 한층 더 빠르도록 꾸민 책, 보는 책 시대의 빛깔있는 책들이다. 사진이나 그림이 넉넉히 들어가고 여러 빛깔로 아름답게 인쇄된 책이면 흔히 보관용으로나 꽂아 두는 비싼 책으로 알아 왔다. 대원사의 빛깔있는 책들은 그런 그릇된 관념을 바로잡으며 이제 우리 대중 독서의 보는 책 시대를 선언한다. 빛깔있는 책들은 전통 문화와 민속에서부터 오늘의 현대 문물과 생활 문화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골고루 다룸으로써 한권 한권이 쌓여 마침내 빛깔있는 도서관을 이루게 된다. 이 책은 빛깔있는 책들 시리즈의 미술일반 분야 도서이다.



* 전통 장신구 : 장신구는 몸을 치장하는 도구이다. 즉 실용성은 없지만 자신을 미화하기 위해서 몸에 부착하는 것을 말한다. 장신구는 시대가 바뀌어 의생활이 변화함에 따라 함께 변천하고 발전해 왔다. 또한 제도가 바뀔 때마다 장신구의 규제도 변화하였기 때문에 장신구의 특징을 살펴보면 각 시대의 흐름과 특징을 알 수 있다.



인류는 중기 구석기시대쯤부터 몸을 치장하기 시작하였으며, 지역이나 문화의 발달 여하를 막론하고 지금까지 끊임없이 이어져 내려오는 풍습의 하나이다. 후기 구석기시대부터 신석기시대에 이르러서는 신체의 각 부분을 치레하는 여러 가지 장신구가 발달하였는데, 인간의 원초적인 미적 욕구를 나타내 주는 장식적 기능뿐만 아니라 악령을 퇴치하는 주술적인 의도가 다분히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사회가 형성되고 발전함에 따라 장신구는 부(富)와 권력, 그리고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신분의 표상으로 한층 더 증가하고 발달하였다. <본문 중에서>



역사의 흐름 속에 장신구들이 어떻게 변천해왔는지, 또 어떤 장신구들이 있었는지를 이 책에서 사진과 상세한 설명을 통해 감상해 볼 수 있다. 특별히 여성의 장신구만을 다루어 화려한 모습으로 여성의 신분을 드러냈던 장신구의 멋과 미를 느끼도록 하였다. 또한 선사시대부터 일제 강점기의 궁중 장신구까지 다양한 장신구를 다루고 각 시대 장신구의 유입 과정과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저자소개

이화여자대학교 문리대학 사학과 및 동 대학원 의류직물학과를 졸업.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생활환경대학 의류직물학과 교수이며 동 대학 담인복식미술관 관장으로 있다. 여러 차례 전통 장신구 해외 전시를 가진바 있으며, 전통 장신구에 관한 다수의 글이 있다.

목차

●장신구의 역사<br /><br /><br /><br />●조선시대 장신구의 유형<br /><br />1. 여자 수식품<br /><br />첩지<br /><br />비녀<br /><br />뒤꽂이<br /><br />떨잠<br /><br />댕기<br /><br /><br /><br />2. 여자 쓰개<br /><br />화관 <br /><br />족두리<br /><br /><br /><br />●궁중의 장신구<br /><br />영왕비의 수식품<br /><br />화유옹주묘 출토 장신구<br /><br /><br /><br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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